1. 기본적인 단어 차이
의미미국 영어 (American English)영국 영어 (British English)
Immigration 심사대 | Immigration | Passport control |
Queue (줄) | Line | Queue |
Customs (세관) | Customs | Customs |
Luggage (짐) | Baggage | Luggage |
Round trip (왕복) | Round trip | Return ticket |
✅ 예시:
- 🇺🇸 미국 직원: "Step up to the immigration counter." (이민국 심사대로 오세요.)
- 🇬🇧 영국 직원: "Could you come forward to passport control, please?" (여권 심사대로 와주시겠어요?)
→ 영국 영어에서는 please를 더 많이 사용하고, 완곡한 표현을 선호해요.
2. 심사관이 묻는 질문 차이
미국과 영국의 심사관이 묻는 질문은 비슷하지만, 표현 방식과 말투에 차이가 있어요.
✅ 미국 영어 (직설적, 짧고 명확한 질문)
미국의 입국 심사관은 대체로 빠르게 질문하고, 단답형 답변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아요.
또한, 불법 체류 여부를 강하게 확인하려는 경향이 있어요.
✈️ Immigration Officer: "Purpose of visit?" (방문 목적은?)
👤 Traveler: "Tourism." (관광입니다.)
✈️ Immigration Officer: "How long will you stay?" (얼마나 머무를 건가요?)
👤 Traveler: "Two weeks." (2주요.)
✈️ Immigration Officer: "Where are you staying?" (어디에 머물 예정인가요?)
👤 Traveler: "At a hotel in Manhattan." (맨해튼 호텔입니다.)
✈️ Immigration Officer: "Do you have a return ticket?" (귀국 티켓 있나요?)
👤 Traveler: "Yes, here it is." (네, 여기 있어요.)
➡ 미국은 질문이 짧고 직설적이며, ‘yes/no’로 대답할 수 있는 방식이 많아요.
✅ 영국 영어 (정중하고 완곡한 질문)
영국 심사관은 좀 더 정중하고 완곡한 질문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.
그리고 답변을 조금 더 자세하게 요구할 수 있어요.
✈️ Passport Control Officer: "May I ask the purpose of your visit today?" (오늘 방문 목적을 여쭤봐도 될까요?)
👤 Traveler: "I'm here for tourism." (관광하러 왔어요.)
✈️ Passport Control Officer: "How long are you planning to stay in the UK?" (영국에 얼마나 머무를 계획인가요?)
👤 Traveler: "I'll be staying for about two weeks." (약 2주 동안 머무를 예정입니다.)
✈️ Passport Control Officer: "Where will you be staying during your visit?" (머무시는 곳은 어디인가요?)
👤 Traveler: "I'll be staying at a hotel in central London." (런던 시내의 호텔에 머무를 거예요.)
✈️ Passport Control Officer: "Could I see your return ticket, please?" (귀국 항공권을 보여주시겠어요?)
👤 Traveler: "Of course, here it is." (네, 여기 있습니다.)
➡ 영국에서는 "May I ask...", "Could I see...", "How are you planning to..." 같은 더 공손한 표현을 많이 써요.
3. 입국 심사 태도 차이
미국과 영국의 이민국 심사 분위기도 조금 다릅니다.
미국 입국 심사 특징
✅ 빠르고 효율적인 진행 → 짧고 단답형 질문
✅ 불법 체류 여부에 대한 질문이 많음 → "Do you intend to work here?" (여기서 일할 계획인가요?)
✅ 가끔 무뚝뚝하거나 엄격한 태도
예시:
👮♂️ "What do you do for work?" (무슨 일 하세요?)
👤 "I'm a writer." (작가예요.)
👮♂️ "Are you planning to work here?" (여기서 일할 건가요?)
👤 "No, I'm just visiting." (아니요, 그냥 방문이에요.)
➡ 불법 취업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추가 질문을 할 수도 있음.
영국 입국 심사 특징
✅ 좀 더 공손하고 완곡한 질문 → "May I ask...?", "Could you tell me...?"
✅ 체류 계획에 대한 설명을 조금 더 요구할 수도 있음
✅ 심사관이 친절한 경우가 많지만, 불법 체류에 대한 경계심은 있음
예시:
👮♂️ "Could you tell me a little about your plans while you're here?" (영국에서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?)
👤 "Yes, I plan to visit London, Edinburgh, and maybe take a day trip to Oxford." (네, 런던, 에든버러를 방문하고 옥스퍼드 당일치기도 갈 예정입니다.)
👮♂️ "That sounds lovely! Do you have a return ticket?" (멋지네요! 귀국 항공권 있으신가요?)
➡ 조금 더 여유로운 분위기지만, 설명을 자세히 해야 할 수도 있음.
4. 의심받을 경우 대처법 (미국 vs. 영국)
만약 미국이나 영국 입국 심사관이 추가 질문을 하면, 어떻게 답변해야 할까요?
✅미국 입국 심사관 추가 질문 예시
👮♂️ "How do you plan to support yourself while you're here?" (여기서 머무는 동안 어떻게 생계를 유지할 건가요?)
👤 "I have enough savings for my trip, and I'm staying at a hotel." (여행을 위한 충분한 예산이 있고, 호텔에서 머무를 예정입니다.)
✅ 영국 입국 심사관 추가 질문 예시
👮♂️ "Do you have enough funds to cover your stay?" (체류 기간 동안 사용할 충분한 자금이 있으신가요?)
👤 "Yes, I have savings and a credit card for expenses." (네, 저축한 돈이 있고, 경비를 위한 신용카드도 있습니다.)
➡ 미국과 영국 모두 체류 기간 동안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지 확인하려는 질문을 할 수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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